충북교육청, ㈜천재교과서와 '다채움' 활성화 맞손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충북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인 '다채움' 활성화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도교육청은 4일 윤건영 교육감 집무실에서 ㈜천재교과서와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채움' 내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수업도구 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서비스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실증 연구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또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충북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자간 협약을 통해 안정적 에듀테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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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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