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7일만에 생존 신고… "다음 승리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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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일주일 만에 등장했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26일에도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를 통해 "(바그너 그룹 대원) 그 누구도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러시아 정부를 전복하려던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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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를 통해 "정의의 행진은 우리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다음 승리'를 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리고진은 다음 승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이날 음성 메시지는 마지막 음성 텔레그램 메시지가 나온지 정확히 일주일 만에 나왔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26일에도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를 통해 "(바그너 그룹 대원) 그 누구도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러시아 정부를 전복하려던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바그너 그룹은 벨라루스로 이동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그너 그룹은 지난 2일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전쟁)에서 일시 철수한다"며 "벨라루스로 이동하기 위해 한달 동안 대원 모집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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