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간판 황선우, 세계선수권 출전 롱코스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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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국제수영연맹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롱 코스(50m) 세계정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번째 롱 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황선우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21년 아부다비 대회와 지난해 멜버른 대회까지 2년 연속 남자 자유형 200m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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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국제수영연맹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롱 코스(50m) 세계정상에 도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4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선수 38명과 지도자 13명 등 총 5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선수권에 나서는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황선우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번째 롱 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황선우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21년 아부다비 대회와 지난해 멜버른 대회까지 2년 연속 남자 자유형 200m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롱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11년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박태환이 마지막이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황선우의 ‘금빛역영’이 기대되는 것은 현재 세계랭킹 1위 기량을 뽐내고 있어서다. 황선우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61의 기록으로 이번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을 수립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800m에 출전한다.
이와함께 동료인 한국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도 자유형 400m와 800m, 1500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경영 종목 일정은 23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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