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천우희, 김동욱 기억해 냈다 "25번 당신이구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우희가 김동욱과의 과거를 기억해냈다.
3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 11회에선 이로움(천우희)이 어린 시절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만난 적 있는 한무영(김동욱)을 기억해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그는 "로움 씨는 날 전혀 믿지 않는다. 날 믿을 수 없으니 지금 리볼버를 찾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폭력적인 복수의 방식을 찾아가는 로움을 타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천우희가 김동욱과의 과거를 기억해냈다.
3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 11회에선 이로움(천우희)이 어린 시절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만난 적 있는 한무영(김동욱)을 기억해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영은 로움에게 "제이에게 부탁했다는 물건이 뭐냐"고 물었으나 정황으로 보아 리볼버임을 확신했다. 이에 그는 "로움 씨는 날 전혀 믿지 않는다. 날 믿을 수 없으니 지금 리볼버를 찾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폭력적인 복수의 방식을 찾아가는 로움을 타박했다.
로움은 "피 흘리지 않고 회장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을 믿으란 거냐"라고 반문했다. 무영은 "언제까지 적목에서 배운 대로 할 거냐"고 말하며 로움에게 자신을 믿어주길 요구했다. 로움은 "서류 몇 장 봤다고 날 다 안다 생각하냐"며 "적어도 내가 하려는 복수를 제이는 존중하고 이해한다"라고 말해 갈등을 이어갔다.
다음날 파티장 사전답사를 떠난 무영과 로움은 차 안에서 대화했다. 무영은 "옆에서 끝까지 로움 씨를 도울 사람은 제이가 아니라 나다"라고 주장했다. 직원을 피해 파티장 좁은 창고에 숨어있던 로움은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자 무영이 자신을 뽑았던 25번 소년이었다는 걸 기억해냈고, 무영을 향해 "당신이었어 25번"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N'이로운 사기']
천우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