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간부가 '순찰차 사적 이용' 의혹...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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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경찰서 소속 간부가 순찰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소속 A 경정이 개인적인 모임을 마친 뒤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부서 직원에게 순찰차로 데리러 오라고 지시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감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초과 근무 시간을 허위 입력하고, 직원들에게 갑질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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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경찰서 소속 간부가 순찰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소속 A 경정이 개인적인 모임을 마친 뒤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부서 직원에게 순찰차로 데리러 오라고 지시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감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초과 근무 시간을 허위 입력하고, 직원들에게 갑질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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