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여성기업인들 `멘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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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4일 여성 기업인들의 멘토로 위촉됐다.
김 여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협회 측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기업인 출신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를 여성기업인들의 명예 멘토로 위촉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발휘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여성기업인들을 축하하고, 미래 여성경제인이 될 청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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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4일 여성 기업인들의 멘토로 위촉됐다.
김 여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협회 측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기업인 출신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를 여성기업인들의 명예 멘토로 위촉했다.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7월 개최된 제1회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발휘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여성기업인들을 축하하고, 미래 여성경제인이 될 청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협회 측은 김 여사에게 여성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여성기업인들과 미래 여성경제인들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경제 활동을 다짐했다"며 "또한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기업 지원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발벗고 뛰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하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김 여사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돼 있다)와 'HIP KOREA'(힙 코리아)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열쇠고리를 들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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