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김씨' 느티나무 의자로 돌아왔다
김백기 기자 2023. 7. 4. 18:15
갤러리씨엔,
김진송 '느티나무 의자-목수 김씨'展
오랜 시간 비바람과 함께 살아온 나무. 사투와 생명의 시간을 통과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응축한 재목이 됩니다.
이런 재목 중에서 잘 다듬어진 나무가 아닌 버려진 나무, 스스로 구하거나 간벌한 나무를 재료로 목공을 가합니다.
나무의 결, 색감, 형태가 편안하게 드러난 작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작품들은 의자입니다.
스스로를 '목수 김씨'로 부르는 김진송 작가(64)가 갤러리 씨엔(서울 강남구 선릉로)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는 서울 전시입니다. 1998년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첫 개인전 '목수 김씨'전을 연 이후 이 이름으로 열번째 '목수 김씨전'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목수 김씨전의 테마는 '느티나무 의자'입니다. 느티나무를 주재료로, 또 일상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의자를 중심으로 한 나무 작품 25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김진송 '느티나무 의자-목수 김씨'展
오랜 시간 비바람과 함께 살아온 나무. 사투와 생명의 시간을 통과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응축한 재목이 됩니다.
이런 재목 중에서 잘 다듬어진 나무가 아닌 버려진 나무, 스스로 구하거나 간벌한 나무를 재료로 목공을 가합니다.
나무의 결, 색감, 형태가 편안하게 드러난 작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작품들은 의자입니다.
스스로를 '목수 김씨'로 부르는 김진송 작가(64)가 갤러리 씨엔(서울 강남구 선릉로)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는 서울 전시입니다. 1998년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첫 개인전 '목수 김씨'전을 연 이후 이 이름으로 열번째 '목수 김씨전'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목수 김씨전의 테마는 '느티나무 의자'입니다. 느티나무를 주재료로, 또 일상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의자를 중심으로 한 나무 작품 25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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