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송영길 前 보좌관 박용수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돼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앞서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에 실패하며 주춤했던 검찰 수사가 '송영길 캠프 실무 총괄자'로 불리는 박씨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돼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앞서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에 실패하며 주춤했던 검찰 수사가 '송영길 캠프 실무 총괄자'로 불리는 박씨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300만원이 담긴 돈봉투 20개를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강 전 감사위원과 공모해 '스폰서' 김모씨로부터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지역 상황실장 이모씨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제공하고, 이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타 서울지역 상황실장 박모씨에게도 선거운동을 위한 콜센터 운영 명목으로 700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