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수자원公 사장 ‘홍수예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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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윤석대 사장이 대구시의 낙동강유역본부를 방문, 낙동강 유역의 물 재해 대응현황 및 수질관리 등 물관리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낙동강유역본부는 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을 포함해 낙동강하굿둑까지 댐, 보, 하굿둑 등 총 29개소의 유역 내 수자원시설을 관리한다.
윤 사장은 이날 장맛비로 인한 유역 내 댐 수위 현황 등을 둘러본 뒤 수문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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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등 물관리 현황 살펴
윤 사장은 이날 장맛비로 인한 유역 내 댐 수위 현황 등을 둘러본 뒤 수문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윤 사장은 녹조대응 현장인 강정고령보와 대구·경북 시민의 상수원인 고령광역상수도 취수장 등을 둘러보며, 유해남조류로 인한 독소, 맛·냄새 등 수돗물 안전성 여부를 확인했다.
윤 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물관리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홍수, 수질 등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일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활용한 선제적·과학적 물관리로 홍수를 예방하고 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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