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전다빈, 쇼핑몰 블랙리스트 고객 박제 “근처에도 오지 마세요”

김명미 2023. 7. 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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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쇼핑몰 블랙리스트 고객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전다빈은 7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쇼핑몰 고객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또 전다빈은 판매방해 고객 리스트를 공개하며 "쇼핑몰 7년 만에 첫 불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드리며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소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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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쇼핑몰 블랙리스트 고객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전다빈은 7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쇼핑몰 고객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고객은 "지금 제가 100% 다 잘못이라는 뜻인가요. 왜 이런 답장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소비자 입장은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셨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다빈은 "33번의 주문을 하셨고 10개 주문 확정 하셨어요"라며 "제가 소비자 입장 생각 못 해드린 게 뭐죠?"라고 반응했다.

이와 함께 전다빈은 "진짜 손 떨리는 구간.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하자마자 업로드 배제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이 있는데 이런 소리 들으니 화가 나는군"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틈만 나면 주문 - 주문 취소 - 주문 - 반품을 수 차례. 고객이라고 말해주기 싫습니다. 제발 저 멀리 가주세요. 제 근처에도 오지 말아주세요. 저 판매자일뿐 XX 아닙니다"라며 "인스타 보고 계시면 저 언팔해주세요. 더이상 제 쇼핑몰 이용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전다빈은 판매방해 고객 리스트를 공개하며 "쇼핑몰 7년 만에 첫 불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드리며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소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전다빈 SN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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