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영화 ‘빈틈없는 사이’ 흥행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손봉석 기자 2023. 7. 4. 18:05
배우 이지훈이 영화 ‘빈틈없는 사이’ 흥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3일 이지훈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건대앞 길거리에서 진행했던 영화 ‘빈틈없는 사이’ 홍보 행사 사진을 게시, 예비 관객들과의 즐거웠던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주연인 이지훈을 비롯해 배우 고규필, 감독 이우철이 함께 자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지훈은 길거리에서 만난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브이 포즈로 장꾸미까지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지훈이 직접 나선 길거리 홍보에 팬들은 “건대에서 만난 건 운명이었다”, “내가 서울에 살았어야 했는데”, “영화 당장 예매했어요”, “주말에 영화보러 달려가겠습니다” 등 솔직한 반응을 이어갔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 길거리 홍보에 직접 나선 이지훈은 개봉일인 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이지훈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이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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