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 호남 돌며 현장경영

이승연 2023. 7. 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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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호남 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설명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지역별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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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지난달 29일 전주지점 직원에게 '마부작침 결의문'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호남 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설명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지역별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전주와 군산 등 전북지역을 돌며 영업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전주지점을 방문한 강 행장은 "지난 1979년 수협에 입사해 처음 발령받은 영업점이 바로 이곳 전주지점"이라며 44년 전 신입행원 시절의 풋풋했던 추억을 소환했다.

강 행장은 이튿날인 30일 전남금융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상반기 실적 달성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접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본부를 비롯한 지역 내 영업점은 호남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본부장과 지점장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밀착영업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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