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유령아동’ 8명 소재 파악 나서… 범죄 혐의 시 공식 수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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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찰이 이른바 '유령 아동' 8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강원경찰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까지 원주 6명, 춘천 1명, 평창 1명 등 강원도 전역에서 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출생 미신고 아동들에 대한 소재 파악,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원주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1명에 대한 유기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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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찰이 이른바 ‘유령 아동’ 8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강원경찰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까지 원주 6명, 춘천 1명, 평창 1명 등 강원도 전역에서 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출생 미신고 아동들에 대한 소재 파악,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원주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1명에 대한 유기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각각 사례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공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보건복지부 통보를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도내 출생미신고아동 86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 사례가 더 늘 수 있다.
한편 최근 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2015∼2022년 출생 아동 2123명이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위한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아 출생 사실이 기록됐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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