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오는 10일부터 MBC 방문진 실지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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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오는 10일부터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실지 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이 살펴보는 내용은 MBC의 투자 손실 방치 의혹 등 6가지입니다.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는 검토 결과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난 3월 감사 착수를 결정해 그동안 자료 수집을 해왔습니다.
MBC와 방문진은 서울행정법원에 감사원의 국민감사 결정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지난달 15일 이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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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오는 10일부터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실지 감사에 착수합니다.
실지감사는 감사관들이 대상 기관에 나가 상주하며 자료를 검토하는 현장 감사입니다.
감사원이 살펴보는 내용은 MBC의 투자 손실 방치 의혹 등 6가지입니다.
지난해 11월 공정언론국민연대 등 보수단체는 방문진이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국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는 검토 결과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난 3월 감사 착수를 결정해 그동안 자료 수집을 해왔습니다.
MBC와 방문진은 서울행정법원에 감사원의 국민감사 결정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지난달 15일 이를 기각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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