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美서 미간주름 장기지속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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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미국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진행했다.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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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미국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정성이 입증됐다.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의 장기 시술 주기는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옵션이다.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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