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美서 미간주름 장기지속 효과 입증

강중모 2023. 7.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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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미국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진행했다.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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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임상2상 성공… 6개월 지속효과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미국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정성이 입증됐다.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의 장기 시술 주기는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옵션이다.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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