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문학·잠실 3경기, 차례로 우천 취소

김은진 기자 2023. 7. 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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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T전이 열릴 예정이던 4일 잠실구장에 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된 채 방수포가 덮여 있다. 김은진 기자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KT전이 비로 취소됐다.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졌고 비교적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으나 저녁에 다시 비가 예보돼 있어 경기는 오후 4시30분 취소됐다.

선발 등판 예정이던 LG 임찬규와 KT 웨스 벤자민이 모두 5일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

이날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롯데전과 인천 SSG-KIA전도 모두 비로 취소됐다.

잠실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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