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포항시, 2회 추경예산안 2천400억원 편성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4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164억원,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79억원,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및 처리 63억원, 소하천 재해복구 및 하천정비 32억원,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57억원,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 150억원 등이 편성됐다.

포항마켓서 영일만친구 상품 최대 40% 할인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16일까지 시 운영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영일만친구 브랜드는 2013년 상표권을 등록한 뒤 인증 업체가 늘어 현재 70개 업체 183개 품목이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 취임…"촘촘한 대응체계 갖출 터"

(포항=연합뉴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이 최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포항 출신으로 1988년 소방사로 임용돼 포항북부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 등을 지냈다.

그는 "촘촘한 대응체계로 포항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견인·화물차 특별 단속

(포항=연합뉴스) 포항남부경찰서는 3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견인·화물차 법규 위반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법규 위반 신고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불법 구조변경,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 난폭운전 등을 계도·단속한다.

울릉군 최초 여성 부군수 취임

(울릉=연합뉴스) 울릉군 최초로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

박상연 부군수는 3일 별도 취임식 없이 취임한 뒤 간부 공무원과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울릉 출신으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재정과, 투자유치실, 감사관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뒤 지난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산림산업관광과장, 회계과장을 지냈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며 남한권 군수와 함께 울릉 숙원을 해결하고 군민에게 행복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 취임…"안전 소방서비스 제공"

(경주=연합뉴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이 최근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조 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된 뒤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경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주시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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