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호우주의보…밤 사이 최대 시간당 7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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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7곳의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괴산과 충주, 제천 지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밤 사이 시간당 30~60㎜ 집중 호우가 쏟아지거나, 시간당 7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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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 7곳의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진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청주, 증평, 진천, 음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괴산과 충주, 제천 지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다.
기상지청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5일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보은과 옥천, 영동, 단양지역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전 0시부터 6시 사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밤 사이 시간당 30~60㎜ 집중 호우가 쏟아지거나, 시간당 7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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