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도쿄원정단, IAEA 도쿄지부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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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도쿄원정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도쿄지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김성기 신안 어민,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의원 등은 오늘 일본 도쿄 국제원자력기구 도쿄지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시위를 벌이고, 국민 10만1,257명이 참여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항의서명을 도쿄지부 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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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진보당 도쿄원정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도쿄지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김성기 신안 어민,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의원 등은 오늘 일본 도쿄 국제원자력기구 도쿄지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시위를 벌이고, 국민 10만1,257명이 참여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항의서명을 도쿄지부 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강 의원은 서한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판단을 당부한다" 고 말했습니다.
또 김성기 어민은 "일본 해양 방류에 면죄부를 주지 말아달라"며 "어민에겐 바다가 삶터이고 그 바다를 망치는 건 어민에겐 사망선고나 마찬가지"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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