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우아한 제국' 출연 확정…안방극장 접수 예고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진우가 '우아한 제국'에 합류한다.

김진우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외면당한 정의와 잃어버린 가정, 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복수에 나서는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진우는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 역을 맡아 한지완, 강율, 손성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장기윤은 두뇌, 외모 그리고 아버지가 이뤄낸 재력까지 가진 완벽남으로, 그는 흙수저 서희재와 결혼으로 세기의 로맨티스트로 불렸지만, 남에게 알려져서 안될 비밀을 가졌다.

수려한 외모와 넘치는 재력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장기윤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진우는 드라마 '우아한가', '다시 만난 세계', '별난가족', '어게인 마이 라이크'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우아한 제국'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