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의뢰…원주‧춘천 등 총 8명

이종재 기자 2023. 7.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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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인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해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지역에서도 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 출생 신고 미등록 아동 수사의뢰는 8건이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접수된 수사의뢰 외에도 추가적인 출생 미신고 아동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가족관계등록법상 부모는 출산 후 1개월 내로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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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인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해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강원지역에서도 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 출생 신고 미등록 아동 수사의뢰는 8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6건, 춘천‧평창 각 1건 등이다.

원주의 경우 아이를 출산한 뒤 유기한 정황이 있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접수된 수사의뢰 외에도 추가적인 출생 미신고 아동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가족관계등록법상 부모는 출산 후 1개월 내로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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