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패키지 여행상품 출국자 6월 7.5배 증가

송영찬 2023. 7. 4.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한 출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5배 늘어난 9만5000여 명에 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2분기는 통상 여행업계에서 비수기로 분류되는데도 해외여행객이 급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여행객 비중이 45.1%로 가장 높았다.

국가별로는 일본(28.8%), 베트남(22.0%), 중국(8.1%) 순으로 여행객이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한 출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5배 늘어난 9만5000여 명에 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2분기는 통상 여행업계에서 비수기로 분류되는데도 해외여행객이 급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여행객 비중이 45.1%로 가장 높았다. 일본(28.8%), 유럽(12.6%), 중국(8.1%), 남태평양(3.2%), 미주(2.2%)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28.8%), 베트남(22.0%), 중국(8.1%) 순으로 여행객이 많았다.

본격적 휴가철인 7~8월엔 몽골, 북유럽, 일본 홋카이도 예약이 두드러지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과 비교해 몽골은 47.4%, 북유럽은 42.0%, 홋카이도는 40.7% 늘었다.

한국과 비교해 시원한 여행지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