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교육비, 맞춤형 대응으로 줄인다 [경제&이슈]

2023. 7.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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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액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사교육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단계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우리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로 늘 꼽혀온 사교육.

학벌주의와 함께 오락가락하는 입시 제도는 사교육 의존도를 높이는 주된 원인이 되었는데요.

현재 우리 사회 사교육의 현주소,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이렇게 해마다 사교육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 과열되는 대입 수능 준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에 정부는 우선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킬러문항을 배제함으로써 공정성을 잠식하는 사교육의 악순환 고리를 끊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구체적인 내용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편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 중인데요.

벌써 신고 건수가 상당하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정부는 수능 이전 단계에도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통해 사교육을 줄여나갈 예정인데요.

먼저 중고교 단계에서는 정규 수업을 혁신해 사교육을 경감시키겠다는 구상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초등 단계에서는 아무래도 돌봄 목적의 예체능 사교육비가 상당하기도 한데요.

정부는 늘봄학교과 학교 예술-체육 교육을 활성화해 기존의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겠단 방침이죠?

임보라 앵커>

요즘은 미취학 아동의 사교육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특히 고액의 유아 영어학원에 보내고자 하는 가정이 매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5월 온라인쇼핑 동향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자책 무료 서비스 ‘e-북드림’이 7월부터 확대됐습니다.

매달 5권으로 제한됐던 구독 권수가 이제는 사라진 건데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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