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교육비, 맞춤형 대응으로 줄인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액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사교육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단계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우리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로 늘 꼽혀온 사교육.
학벌주의와 함께 오락가락하는 입시 제도는 사교육 의존도를 높이는 주된 원인이 되었는데요.
현재 우리 사회 사교육의 현주소,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이렇게 해마다 사교육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 과열되는 대입 수능 준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에 정부는 우선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킬러문항을 배제함으로써 공정성을 잠식하는 사교육의 악순환 고리를 끊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구체적인 내용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편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 중인데요.
벌써 신고 건수가 상당하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정부는 수능 이전 단계에도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통해 사교육을 줄여나갈 예정인데요.
먼저 중고교 단계에서는 정규 수업을 혁신해 사교육을 경감시키겠다는 구상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초등 단계에서는 아무래도 돌봄 목적의 예체능 사교육비가 상당하기도 한데요.
정부는 늘봄학교과 학교 예술-체육 교육을 활성화해 기존의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겠단 방침이죠?
임보라 앵커>
요즘은 미취학 아동의 사교육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특히 고액의 유아 영어학원에 보내고자 하는 가정이 매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5월 온라인쇼핑 동향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자책 무료 서비스 ‘e-북드림’이 7월부터 확대됐습니다.
매달 5권으로 제한됐던 구독 권수가 이제는 사라진 건데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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