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전·인천·잠실, 장맛비로 취소(종합2보)

이상철 기자 2023. 7.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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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대전과 인천,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전과 인천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전, 잠실 KT 위즈-LG 트윈스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시즌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39경기로 늘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경기(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전)가 열리는 포항구장에는 방수포가 덮였지만,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관계자들이 이를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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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 걷은 포항 경기는 정상 진행할 듯
방수포 덮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뉴스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4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대전과 인천,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전과 인천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전, 잠실 KT 위즈-LG 트윈스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시즌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39경기로 늘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경기(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전)가 열리는 포항구장에는 방수포가 덮였지만,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관계자들이 이를 걷어냈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는 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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