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전공 살릴까..“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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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전공을 살릴까.
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과 관련해 OSEN에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아직까지 뮤지컬에 출연한 적은 없다.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면 이는 박보검의 뮤지컬 데뷔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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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전공을 살릴까.
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과 관련해 OSEN에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지난해 3월 초연된 창작뮤지컬로 1969년의 평범한 주인공 남원이 꿈은 물론 정분과의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2020년에 눈을 뜨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재연으로 관객 앞에 나선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아직까지 뮤지컬에 출연한 적은 없다.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면 이는 박보검의 뮤지컬 데뷔작이 된다.
특히 박보검은 지난해 6월 ‘렛미플라이’ 공연을 관람하고 주연 배우 오의식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렛미플라이’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을 총 100회를 공연한다. 이후 부산과 안양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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