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GIST 총장에 임기철 전 KISTEP 원장 선임…4개월여만에 정상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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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에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68)이 선임됐다.
GIST 이사회(이사장 한문희)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146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 전 원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GIST는 김기선 전 총장이 지난 2월 24일 퇴임한 이후 4개월 넘게 지속된 부총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나 정상 체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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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에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68)이 선임됐다.
GIST 이사회(이사장 한문희)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146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 전 원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임 신임 총장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STEPI에서 기획조정실장과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8대 원장을 맡았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부회장,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임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 동의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이로써 GIST는 김기선 전 총장이 지난 2월 24일 퇴임한 이후 4개월 넘게 지속된 부총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나 정상 체제를 갖추게 됐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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