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웰어라이크 지분 매각, 루닛과 무관…남은 주식 보유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루닛은 홍콩 투자회사 웰어라이크리미티드(WELL ALIKE LIMITED)의 일부 지분 매각과 관련해 "웰어라이크리미티드의 투자 전략에 따른 조치로, 루닛의 기업가치나 미래 전략 변화 등 내부 사정과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루닛 관계자는 "웰어라이크리미티드는 루닛이 글로벌 AI(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했다"며 "2022년 7월 루닛 상장 이후 일부 보유 주식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한 주도 매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루닛은 홍콩 투자회사 웰어라이크리미티드(WELL ALIKE LIMITED)의 일부 지분 매각과 관련해 "웰어라이크리미티드의 투자 전략에 따른 조치로, 루닛의 기업가치나 미래 전략 변화 등 내부 사정과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날 웰어라이크리미티드는 보유한 루닛 주식 중 59만8930주(4.95%)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6.45%(78만3991주)에서 1.5%(18만5061주)로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루닛은 "웰어라이크리미티드에서 별도 안내문을 보내 이번 지분 매도가 투자 목적에 따라 불가피하게 진행된 사안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웰어라이크리미티드는 루닛에 2018년 6월 시리즈B 단계부터 2019년 9월 시리즈B+, 12월 시리즈C, 2021년 11월 프리IPO까지 4차례에 걸쳐 투자했다.
루닛 관계자는 "웰어라이크리미티드는 루닛이 글로벌 AI(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했다"며 "2022년 7월 루닛 상장 이후 일부 보유 주식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한 주도 매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매매는 2018년 6월에 투자해 투자 기간이 5년이 경과된 시리즈B 주식과 2019년 9월에 투자해 투자 기간이 4년이 가까워지는 시리즈B+ 주식에 대해 매도한 것"이라며 "이미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시리즈C 물량과 아직 보호예수기간이 남은 프리IPO 물량에 대해선 모든 보호예수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보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0억 상속설' 윤태영, 남다른 무인도 감상 "호텔 지으면 좋겠다" - 머니투데이
- '두번 이혼' 쥬얼리 이지현 "결혼 안해야 행복…혼자 살아라" - 머니투데이
- 한채아 "남편 ♥차세찌와 각방, 미안하지만 안 합쳐" 대체 왜? - 머니투데이
- 손지창 "50대 男고객, 내 엉덩이 움켜쥐어"…갑질·성추행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고은아 퉁퉁 부은 얼굴…의료사고→코 성형 후 비몽사몽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통제불능' 김광수, 이번엔 김승우 소환 "형, 미연이 매니저 할래?" - 머니투데이
- 카이스트 로봇 '라이보2', 마라톤 풀코스 완주…"세계 최초"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