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헬스장 돌연 폐업...고소 접수 2백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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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28개 지점을 둔 유명 헬스장이 돌연 폐업하며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에 접수된 고소 건수가 2백 건을 넘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헬스장 대표 전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 2백여 명이 고소장을 제출했고, 피해액은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일산동부경찰서를 책임 관서로 지정하고 피해 집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전 씨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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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28개 지점을 둔 유명 헬스장이 돌연 폐업하며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에 접수된 고소 건수가 2백 건을 넘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헬스장 대표 전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A 헬스장은 지난달 8일부터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았고, 돈을 돌려받지 못한 헬스장 회원들이 속출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 2백여 명이 고소장을 제출했고, 피해액은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일산동부경찰서를 책임 관서로 지정하고 피해 집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전 씨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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