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추천선수로 올스타…문동주·노경은 첫 출전

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이 공개됐습니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은 나눔 올스타를 이끄는 홍원기 키움 감독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별들의 잔치'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시속 160km의 사나이' 한화 문동주는 첫 출전의 영광을 안았고, SSG 노경은도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삼성 강민호는 개인 14번째로 올스타에 뽑혀 이종범을 제치고 통산 최다 선정 2위에 올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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