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민선8기 군민행복시대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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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r3818@naver.com)]출범 1년을 맞이한 민선 8기 장성군이 군민행복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의 민선 8기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이다.
최근에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이 보건복지부 협의와 장성군의회 조례 제정을 거쳐 하반기 지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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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기자(=장성)(jgr3818@naver.com)]
출범 1년을 맞이한 민선 8기 장성군이 군민행복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의 민선 8기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이다.
현재 8건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전 군민 일상회복 지원금과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지급, 장성 최초 예산 6000억 원 달성, 읍면 생활민원 예산 3배 증액 등이 완료된 주요 공약이다.
공약사업 외에도 다수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장성군은 앞선 5월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전남도민체전은 22개 시군 2만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다. 장성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 황룡강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진원‧ 남면에서 추진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개발사업'을 통한 대규모 인구유입도 전망되고 있다. 장성 지역에만 3814세대 95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돼, 장성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 분야 성과도 돋보인다.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으며,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시설 설치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이 보건복지부 협의와 장성군의회 조례 제정을 거쳐 하반기 지급을 앞두고 있다. 9~18세 청소년에게 연 7~1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한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국가 신성장산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이어간다.
아울러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으로 음식과 관광을 연계해 '1000만 관광시대'를 열고, 미래 발전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 8기 장성군은 군민이 군정의 중심이며, 군민행복이 군정 목표"라면서 "모든 군민이 고향 장성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더 나은 내일, 행복한 장성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가람 기자(=장성)(jgr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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