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연 4만734㎾h 전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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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4일 청사 건물에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한강청은 청사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설비는 태양광 패널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해 건설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서흥원 한강청장은 "이번에 준공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설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는데 일조하고 친환경 산업 확산을 촉진하는데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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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4일 청사 건물에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한강청은 청사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된 발전시설은 46.5kw 규모이며 연간 4만734㎾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청사 전체 전력 사용량의 3.6%에 해당한다. 기존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율인 0.37%에 비해 10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설비는 태양광 패널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해 건설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건물 외관에 장착하기 때문에 환경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물 외벽의 단열을 함께 보강해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서흥원 한강청장은 “이번에 준공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설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는데 일조하고 친환경 산업 확산을 촉진하는데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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