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경제사업 달성탑 수상…3500억원 달성

김진호 기자 2023. 7. 4.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정기조례에서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동농협은 1973년 창립 이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에 주력해 왔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 정체성에 부합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농업·농업인의 버팀목 역할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안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정기조례에서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동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정기조례에서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동농협은 1973년 창립 이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에 주력해 왔다.

이같은 노력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3500억 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달성했다.

안동농협은 농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노령화 및 일손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한 농업·농업인을 위해 농작업이 쉬운 작물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안동생명콩을 이용한 온두부 방식의 고소한 두부를 생산, 군납 및 급식업체 납품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백진주쌀은 맛있는 쌀로 인기를 얻으면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안동의 주요 특산품인 생강은 저장방식을 개선해 유통의 혁신을 도모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 정체성에 부합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농업·농업인의 버팀목 역할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안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