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턴 10대 2인조 구속

조서현 2023. 7. 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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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열고 귀중품을 훔친 10대 2명이 구속 송치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0대 A·B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1시 1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과 목걸이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은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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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연합뉴스]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열고 귀중품을 훔친 10대 2명이 구속 송치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0대 A·B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1시 1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과 목걸이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은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보안업체와 협력해 20여분 만에 현장에서 일당을 붙잡았다.

이들은 만 14세 이상으로 형사상 미성년자(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이 이들은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A·B군은 모두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전과도 다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서현기자 rlayan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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