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박건영 기자 2023. 7.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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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호우특보와 함께 밤사이 충북에 최대 12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세종·청주·음성·증평·진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충주, 제천, 괴산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하는 등 호우특보가 도내 8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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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4일 오후 7시를 기해 도내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호우특보와 함께 밤사이 충북에 최대 12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세종·청주·음성·증평·진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충주, 제천, 괴산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하는 등 호우특보가 도내 8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들 지역에는 다음 날까지 50~100㎜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7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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