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진두항 회센터 재개장…화재 1년6개월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1년 12월 발생한 화재로 영업이 중단됐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영흥수협 회 센터가 1년 6개월 만에 재 개장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회 센터 준공·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 옹진군의원, 김성범 인천해수청장, 김영민 상인회장, 임병묵 영흥수협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두항 회 센터는 화재 직후 건물 철거, 실시 설계, 인·허가 등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지난 2021년 12월 발생한 화재로 영업이 중단됐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영흥수협 회 센터가 1년 6개월 만에 재 개장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회 센터 준공·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 옹진군의원, 김성범 인천해수청장, 김영민 상인회장, 임병묵 영흥수협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두항 회 센터는 화재 직후 건물 철거, 실시 설계, 인·허가 등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사업비 56억원을 들여 건축 면적 2천962㎡(896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는 회 센터와 직판장 등 40개 점포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다.
영흥수협은 화재 피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오는 12월까지)와 보증금(2년 간)을 각각 동결하기로 했다.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회 센터 재 개장으로 관광객 유치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이끌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시·中텐진시, '스마트도시' 정책 논하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추가 출시 가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