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주의 브랜드 ‘믹순’, 7월6일~12일 MKYU 빌딩서 팝업행사 개최 예정
㈜파켓의 원료주의 뷰티 브랜드 믹순(대표 황주업)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MKYU 빌딩에서 '믹순, 자연을 담다'를 주제로 '믹순, 더 미러클 모멘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스타멘토 김미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피부와 마음에 기적을 불어넣는 행사'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미라클 모닝 세트 등 믹순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포토 부스에서는 화장품 제조 후에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연 본래의 모습'을 창문 너머의 자연으로 표현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특별 전시관에서는 믹순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림의 전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별초대 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로 500여 명의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은 9일부터 12일까지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믹순의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14시에는 MKYU 김미경 학장과 믹순 황주업 대표의 사인회가 열린다. 믹순의 제품와 구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믹순 관계자는 "믹순은 콩, 병풀 등 내면에 자연이 주는 원료와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그 연장선으로써, 자연 원료를 화장품 내면에 담고있는 믹순의 본질을 시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년 좋은 원료로 핵심성분만을 넣는 원료주의를 표방하며 론칭한 미니멀뷰티 브랜드 믹순은 올리브영과 영국 세포라, 마켓컬리, 신라면세점 등 다양한 매장에 입점해 있다. 현재 해외 20여 국가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믹순은 환경보호연합과 북극곰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북극곰 캐릭터 순디가 새겨진 제품의 수익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 예술가가 그린 로고와 마크가 포함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달 발달장애 미술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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