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이유빈, 대학테니스연맹전 여자 단식 우승

김동찬 2023. 7.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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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 연맹전 여자 학년별 단식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인천대 이유빈은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4학년 단식 결승에서 임윤서(계명대)를 2-1(4-6 6-3 10-6)로 제압했다.

2학년 단식 결승에서는 정혜림(원광대)이 김수진(인천대)을 2-0(6-4 6-4)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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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단·복식 우승을 다수 차지한 인천대 선수단.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대가 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 연맹전 여자 학년별 단식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인천대 이유빈은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4학년 단식 결승에서 임윤서(계명대)를 2-1(4-6 6-3 10-6)로 제압했다.

인천대는 3학년 단식 김윤아, 1학년 단식 권지민도 우승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2학년 단식 결승에서는 정혜림(원광대)이 김수진(인천대)을 2-0(6-4 6-4)으로 물리쳤다.

남자부에서는 안석희(부산대)가 1학년 단식 결승에서 황정민(한국교통대)을 2-0(6-2 6-4)으로 꺾고 복식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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