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의 시간 가졌으면" NC 박건우 향한 사령탑의 따끔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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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외야수 박건우(32)의 2군행 배경을 언급했다.
박건우의 1군 콜업을 위한 시간으로 강인권 감독은 "내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 코치들이 훈련이나 경기를 보면서 보고를 해줄 것"이라며 "또한 NC 선수들의 생각을 함께 들어보고 판단하겠다. 2군에서 경기는 정상적으로 소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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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외야수 박건우(32)의 2군행 배경을 언급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3일) NC는 박건우의 1군 말소를 알렸다. NC측은 "부상이나 몸에 특이 사항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부상도 없는데 2군행을 통보받은 셈이다. 심지어 직전 경기였던 지난 2일 kt wiz전에서 박건우는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NC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에 대해 "여기저기 불편함을 호소했던 건 사실이다. 다만 고참으로서 실력뿐만 아니라 갖춰야 할 덕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감독이 되면서 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안 하길 바랐다.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건우가 성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박건우도 혼자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우의 1군 콜업을 위한 시간으로 강인권 감독은 "내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 코치들이 훈련이나 경기를 보면서 보고를 해줄 것"이라며 "또한 NC 선수들의 생각을 함께 들어보고 판단하겠다. 2군에서 경기는 정상적으로 소화한다"고 말했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의 2군행에 대해 "선수 길들이기나 기강 잡기가 아니다. 감독의 원칙에서 벗어나선 안 된다는 메시지라고 봐달라"며 "박건우와 따로 만나지는 않았다. 다시 말하지만 성숙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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