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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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4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헌신해준 병원 모든 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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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은 안성기 병원장, 김현 상임감사,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이경석 의료질향상실장 등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획득 경과보고 ▲병원장 격려사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6월 3일부터 2027년 6월 2일까지 4년이다.
이경석 의료질향상실장은 "보건복지부 4주기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서 고객 신뢰와 환자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헌신해준 병원 모든 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수준의 의료서비스 질을 달성했음을 의미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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