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첫 경제통상진흥원장 인선 관심

4일 원서접수 마감, 복수 인사 지원
서류와 면접심사 거쳐 다음달 도의회 인사청문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신임 원장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신임 원장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달 20일 원장 모집 공고를 냈다. 복수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달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원장 후보자를 이사장(전북도 경제부지사)에게 추천한다.

기업 투자 유치를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내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성향상 기업인 출신을 낙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단수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새 원장의 임기는 오는 8월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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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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