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간 횃불’ 몸에 불 붙이고 달린 남성, 기네스 기록 2개나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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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소방관이 몸에 불을 붙이고 달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2개나 보유하게 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프랑스 소방관 조나단 베로(39)가 몸에 불을 붙이고 272.25m를 달려 산소 없이 전신에 불을 붙이고 세계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렸다고 소개했다.
베로는 산소 없이 전신에 불을 붙이고 100m를 가장 빨리 달린 기록도 세웠다.
그는 몸이 불탄 채 100m를 17초에 주파해 이전 기록보다 7.58초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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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프랑스의 한 소방관이 몸에 불을 붙이고 달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2개나 보유하게 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프랑스 소방관 조나단 베로(39)가 몸에 불을 붙이고 272.25m를 달려 산소 없이 전신에 불을 붙이고 세계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렸다고 소개했다.
앞선 기록은 204.23m로 약 70m가량 더 달렸다.
베로는 산소 없이 전신에 불을 붙이고 100m를 가장 빨리 달린 기록도 세웠다. 그는 몸이 불탄 채 100m를 17초에 주파해 이전 기록보다 7.58초 앞당겼다.
이전 기록들은 모두 영국의 안토니 브리튼이 세운 기록이었다.
이 분야는 경쟁이 치열해 지난 2009년 영국의 키스 맬컴이 처음 기록을 세운 이후 7번이나 기록이 경신됐다. 14년 간 달린 거리는 3배로 늘었다.
전문 스턴트맨이기도 한 조나단은 인터뷰에서 “항상 불에 대한 열정이 있었고 어릴 적부터 불을 가지고 노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번 도전은 나에게도 소방관이란 직업으로서도, 나를 훈련시킨 이들에게도, 나의 성장을 지켜본 이들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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