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UNESCO, 국제협력 확대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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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국제협력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픈 사이언스, 오픈 데이터, 오픈 콜라보레이션 및 국제 협력트워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타우픽 젤라시(Tawfik Jelassi)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는 "이번 MOU 체결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인 KISTI와 유네스코의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자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전 세계 오픈 사이언스 협력 확대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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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국제협력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픈 사이언스, 오픈 데이터, 오픈 콜라보레이션 및 국제 협력트워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KISTI가 1962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로 설립되는 데 도움을 준 인연이 있다.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 성장한 KISTI와 유네스코가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오픈 사이언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오픈 사이언스, 오픈 데이터, 오픈 콜라보레이션 및 R&E 네트워크 강화 협력 ▲세계기록유산의 디지털화(Digitization) ▲세계인의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증진 ▲인터넷 보편성(Internet Universality)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타우픽 젤라시(Tawfik Jelassi)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는 "이번 MOU 체결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인 KISTI와 유네스코의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자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전 세계 오픈 사이언스 협력 확대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유네스코의 도움을 받아 탄생한 KISTI가 이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오픈 사이언스 국제협력에 기여하고 지속가능발전 및 과학기술의 발전에 공헌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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