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신윤복 풍속화 속 택견 전 세계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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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우리 역사 속 무예 택견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착수했다.
반크는 4일 자체 인스타그램에 "한국 전통 무예 택견은 2011년 전 세계 무예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그 중요성 만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우리 한국역사 속 숨겨진 한류스타로 택견을 발굴해 전세계에 알리고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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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우리 역사 속 무예 택견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착수했다.
반크는 4일 자체 인스타그램에 "한국 전통 무예 택견은 2011년 전 세계 무예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그 중요성 만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우리 한국역사 속 숨겨진 한류스타로 택견을 발굴해 전세계에 알리고자한다"고 밝혔다.
반크가 이날 공개한 포스터에는 조선 시대 신윤복의 풍속화 '대쾌도'에 등장한 택견을 21세기 택견과 연결해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택견인간문화재 정경화 택견보존회 회장이 '대쾌도'에 등장한 무예인과 택견을 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반크는 "택견을 세계에 알리면 한복과 우리말 또한 전 세계에 알릴수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를 반크 사이트와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를 통해 공유하고, 반크 회원들과 네티즌들과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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