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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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자원 회수 시설의 입지를 선정하는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4일) 제1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으로 최재완 광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는 한편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방식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광주시는 소각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 회수 시설을 환경 친화적으로 건립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여가 시설도 세우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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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자원 회수 시설의 입지를 선정하는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4일) 제1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으로 최재완 광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는 한편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방식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자원 회수 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나선 지역은 모두 6곳인데, 이 가운데 1곳은 주민 동의서가 제출되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나머지 5곳은 부지 경계로부터 300미터 안에 거주자가 없다고 제출했는데, 광주시는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각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과 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입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소각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 회수 시설을 환경 친화적으로 건립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여가 시설도 세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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