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日 오염수 방류 계획, 안전 기준에 부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전 마지막으로 관련 계획을 평가한 '포괄 보고서'에는, 일본 대처가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일본 공영 NHK가 4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6개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번 포괄 보고서가 오염수 방류 전 마지막 보고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전 마지막으로 관련 계획을 평가한 '포괄 보고서'에는, 일본 대처가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일본 공영 NHK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AEA가 이날 공표한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일본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를 만나 해당 보고서를 전달했다.
기시다 총리는 포괄 보고서를 전달받고 "우리나라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성실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여름쯤'이라고 밝혀온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시기를 최종 판단할 전망이다.
IAEA는 그동안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여러 차례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해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해왔다. 지금까지 6개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번 포괄 보고서가 오염수 방류 전 마지막 보고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