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침수피해 예방… 3만7500㎥ 저류시설 설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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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강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출 저감대책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유출 저감대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앞서 대책 수립전 실시했던 기초조사에서 관내 중심상업지역이 향후 10년간 침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에 적합한 우수유출 저감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정관읍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설치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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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강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출 저감대책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유출 저감대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앞서 대책 수립전 실시했던 기초조사에서 관내 중심상업지역이 향후 10년간 침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피해 예방을 위해 3만7500㎥의 저류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정관신도시 내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상은 공원,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하 3층은 저류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에 적합한 우수유출 저감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정관읍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설치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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