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이 안전문화 확산 도모..."건강한 일터로"

이혜라 2023. 7.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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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가치일 텐데요.

올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어제(3일)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결의 퍼포먼스로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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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3일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 진행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본격 시행 원년...산업안전 가치 확산 강조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결의 퍼포먼스·재해예방 사례 발표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산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가치일 텐데요. 올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이혜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4일 이데일리TV 뉴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이어 정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 기업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가치와 산재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어제(3일)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사진=이데일리TV)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올해는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이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확대된 첫해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결의 퍼포먼스로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습니다.

산재 예방에는 노동자와 회사, 정부의 협력이 필수라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이데일리TV)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의 핵심은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정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책임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야 합니다.”]

전시회와 안전교육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전 교육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박완근 고용노동부 안전문화협력팀장: “안전보건교육은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수단입니다. 우수사례가 안전보건교육기관에서 많이 공유돼 안전보건 교육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고...”]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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