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의 안타까운 죽음…제천서 농기계 전도사고

권정상 2023. 7.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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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청년 농부가 자신이 몰던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A(25) 씨가 트랙터에 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께 농사일을 하러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로를 지나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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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넘어진 트랙터 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청년 농부가 자신이 몰던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A(25) 씨가 트랙터에 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께 농사일을 하러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로를 지나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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