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맹꽁이생태공원서 생태교란 붉은귀거북 포획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7.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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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맹꽁이생태공원 내 잠자리 연못에서 생태계교란종인 붉은귀거북 3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 후반 국내에 수입된 붉은귀 거북은 자기보다 작은 생물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잡식성으로 천적이 거의 없어 환경부가 2001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시는 그동안 3곳의 양서류생태공원에서 6종의 생태교란종과 외래종 거북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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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맹꽁이생태공원 내 잠자리 연못에서 생태계교란종인 붉은귀거북 3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 후반 국내에 수입된 붉은귀 거북은 자기보다 작은 생물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잡식성으로 천적이 거의 없어 환경부가 2001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시는 그동안 3곳의 양서류생태공원에서 6종의 생태교란종과 외래종 거북을 포획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포획·퇴치가 완료된 장소에서 재발생되는 상황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트랩 설치 등으로 생태교란종 포획·퇴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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