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함평영화학교, 재활승마 보급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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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과 함평영화학교가 재활승마 보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4일 "함평영화학교와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통한 말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공공·재활승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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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전남 함평군과 함평영화학교가 재활승마 보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4일 “함평영화학교와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박상래 함평영화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통한 말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승마 인프라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활승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함평영화학교는 체험활동, 스포츠클럽 등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 학생들에게 치유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승마는 곧은 자세를 통한 재활뿐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공공·재활승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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